을지로에서 약속이 있어서, 식사후 카페를 찾다가 보잉이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부터 뭔가 공항분위기를 뽐냅니다.
내부는 비행기 내부를 옮겨놓는 듯하여
여행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리에서 기내식먹듯이 테이블을 펼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자리에서 앉은채로, 카페의 다른편을 보면 평범한(?) 자리도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비는 뭔가 외국느낌나게 외국뉴스를 띄워놨더군요.
카운터도 뭔가 공항느낌이 나게 모니터 화면을 띄워놨습니다.
안에서 입구쪽을 보면, 주류가 전시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고
대기줄이 있을때도 있는지 대기석도 있더군요.
화장실도 컨셉에 충실하게 비행기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변기는 일반 양변기라서 볼일 보는데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소리도 계속 공항에서 방송으로 뭔가 말하는것을 bgm 으로 깔아놨더군요.
마지막으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카페메뉴가 몇개 없어서 기본적인것만 갖춘느낌이고,
주류가 메인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카페느낌이 물씬 나니, 음료시켜도 무난한거 같습니다.
- 위치 : 서울 중구 충무로5길 24 2층
- 전화번호 : 0507-1378-2784
- 영업시간 : 12:00 부터 23:30